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착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성남시는 당시 해당 지역에 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추진했고 국민의힘 소속 현 성남시장도 기존 계획 그대로 사업 진행중”이라는 성남시 입장이 나왔다,
성남시는 해당보도(동아일보) 중 이재명 대표 측 핵심 관계자가 언급한 내용에 관해 ‘더블트리 바이 힐튼 개발사업’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동일한 사업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개발사업’의 사업부지는 분당구 정자동 4번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부지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로 두 사업은 별개의 사업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따라서 사업 과정에 있어 특혜 의혹이 있는 힐튼호텔 개발사업이 백현마이스 사업의 일환이며, 이를 현 시장이 그대로 이어간다는 관계자의 언급은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성남시는 이미 이와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중이며, 향후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장동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