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미상)는 핼러윈 데이 전후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모란역과 신흥역에 소방서 전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지난 27일 모란역에 분당선과 8호선의 역장들과 컨설팅을 진행해 적치물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인파를 분산 및 통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 바 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핼러윈 기간 인파가 붐비는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