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은 오는23일,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을지대학교 일대에서‘해찬양짓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찬양짓말 어울림한마당’은 양지동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마을축제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지역변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축제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등 양지동 지역16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구성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좋아조아장구팀’, ‘실버댄스반’등15개의 성인 및 청소년 공연과 전통놀이체험 등20여 가지의 체험 부스,떡볶이와 소떡소떡 등의 먹거리 부스,지역주민의 나눔 바자회,시승격50주년 기념 부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에어프라이오븐,홍삼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로 축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4년간 진행하지 못한 마을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