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3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연계사업 2022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되어 5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에서 지원하는 200만원과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해 모인 최종 모금액으로 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은 응원과 공유, 댓글 작성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모금댓글에는 “얼른 병이 낫기를 기원합니다”,“ 자기 몸도 허약하고 아픈데도 불구하고 남편과 아들을 간호하며 살아가시는 어머님께 정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고 본받아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1개월간 모금 진행 결과 직접기부 176명과 참여기부 3,959명으로 3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신협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으로 모금 목표액 총 500만원을 100% 달성할 수 있었다.

‘어두운 삶 가운데 한줄기 빛을’ 제목으로 최종 모금된 500만원은 3개월 동안 단백질 음료와 의료소모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번 모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윤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