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금융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살려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에 이어, 2022년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첫 국정감사에서 세 번째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은 한국 대학생 <법정치> 봉사단과 전국 270여 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4년째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매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올해 국회 국토위 국감에서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정체 해소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을 하여 주목받았다. 전반적인 국토교통 분야에 걸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민생국감·정책국감에 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감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만성 정체 구간 개선 및 개발 여력 확보를 제안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며, ▲1기 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청년 및 취약계층 주거 문제 등 수요에 맞는 주거 대책 주문 ▲지반 침하 ·전기차 화재 등 시설과 교통안전 문제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국감기간동안 <공공임대주택의 현황과 발전 방향>의 주제로 공공임대주택의 5대 발전방향을 제시한 정책자료집도 발간했다.
한편, 올해 김병욱 의원은 민주당,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한국유권자총연맹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는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리민복상 수상으로 김 의원은 올해에만 국감 우수의원 4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위의 각 사안들은 주거와 교통 등 국민 실생활에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사안들”이라며 “국민 주거안정과 교통 정체 해소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여러 단체들이 많은 상을 수여하며 칭찬해준 만큼 ,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장동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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