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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측량기준점 일제 조사 실시경기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개발,지적측량,지도 제작,각종SOC등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드론,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위해 시‧군 관할구역 내에 설치된 측량기준점은 매년 해당 지자체에서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3월부터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수준점,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에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올해에는 정보통신과 지능정보팀4명으로운영하던 자체 전담조사반을 정보통신과 전체 직원25명이 참여하도록조사 인원을 확대해 현장조사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73점과 주요도로변에 설치해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30점, GNS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19점이다. 시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측량기준점 표지의 일제 조사를 통한 철저한유지관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시민들께서는측량기준점 보호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장동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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