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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파주상인들 발끈,임진각 상인과의 상생, 일방적 파기한 파주시 규탄임진각 상인 지키기 파주시민대책위원회(대표/권순완)는 지난 10월 18일(일) 오전 임진각곤돌라 부근에서 코로나19 생업중단 영세상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에 의하면 지난 2017년 파주 임진각 종합 관광 개발로 쫓겨나 4년째 생존권 투쟁 중인 임진각 영세 임대 상인들은 파주시와 최근 2년간 성실히 협의에 임하며 영업을 재개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으나 지난 8월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그간의 모든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 재개를 위해 이미 구체적으로 진행한 절차들마저 모두 중단시켜 막대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파주시에 대한 행정을 꼬집었다, 코로나19로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는 이 시기에 상인들은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에 파주시는 임진각에 대규모 출연 출자사업 등을 유치하고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민간 자본가의 투자는 활성화하지만 영세. 임대. 지역 서민들에게는 생존권을 빼앗고 영업할 권리조차 원천적으로 배제하려는 태도를 보여 상인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파주시는 임진각 임대 상인과의 약속 파기의 사유로 형평성을 운운..모든 결정 권한을 가진 파주시가 이제 와 상인 간 갈등만 조장해 결국 대규모 민간자본이 독식하고 파주시는 직접 운영은커녕 민영화만 부풀릴 것으로 생각했다, 임진각은 파주시만의 것이 아니며 국민의 관광지 임진각, 파주시의 횡포에 상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언성을 높였다, 파주시의 임진각 관광 정책과 사업을 강력히 규탄하며, 약자인 상인들을 상대로 아전인수격으로 하루아침에 2년간의 협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파주시를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더 나은 상생으로 상인들을 따뜻한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뉴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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