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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확정’

관리자 | 2021.09.30 13:53 | 조회 800 | 공감 0 | 비공감 0


광주시는 30() ‘만선~건업’, ‘유정~진우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반영,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116개 구간 중 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으며 만선~건업 간 확장공사(1.8,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55억원), 유정~진우 간 확장공사(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399억원)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국지도 98호선 만선~건업 구간은 201611월 개통한 제2영동 고속도로 동곤지암IC201712월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교통정체를 겪어온 도로이며, 유정~진우 구간은 2009년 완공된 도척물류단지 이용 물류차량과 2022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이용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통행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건의했으며 이번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반영됨에 따라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걸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건의한 국지도98호선 2개 노선이 확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도로 확장이 완공되면 도척면 진우리에서 여주시 상품리까지 17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주변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에 채택되지 못한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국지도57호선 대체우회도로 또한 향후 추진될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광주시 교통체계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윤옥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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