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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님 53명상여행, 중앙승가대에 1000만원 쾌척
- 승가교육불사기금에 써달라며 1000만원 및 정기후원약정서 85장 전달
-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 자비와 나눔실천 강조하며 공덕 쌓는 삶 조언
- 마가스님, “각자가 처한 모든 일과 상황은 마음먹기 나름” 마음수행 강조
대한불교를 이끌어갈 승려교육기관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중앙승가대학교에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스님)의 53선지식 명상여행팀이 1,000만원을 선뜻 쾌척했다,
마가스님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53선지식 명상여행 불제자들은 1일 진행된 제51차 명상여행으로 김포에 위치한 중앙승가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스님인 원종스님을 쉰한번째 선지식으로 초청해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진 한편, 승가교육불사기금 명목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과 85장의 정기후원약정서를 전달해준 것에 마가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이 곧 대한불교의 발전이다. 중앙승가대는 대한불교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승려를 키워내는 정통 승려교육기관이기 때문”이라면서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하고 정기후원약정서 작성을 독려했다.
이에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은 “마가스님은 승가대를 위해 매번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고 이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비명상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은 선지식으로서 명상여행 불자들에게 법문을 통해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의 기부와 봉사 등 나눔 활동이야기를 전하면서 “명상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참회로서 세파에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에 있는데, 그 단계까지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인내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불자들이 수행을 열심히 하고 자비행을 실천하여 공덕을 쌓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53명상여행을 이끌고 있는 마가스님도 명상법문에서 “내 앞에 있는 장애요소가 디딤돌이 되느냐, 아니면 걸림돌이 되느냐의 문제는 각자가 처한 모든 일과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면서 “내 마음을 키우는 공부와 수행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바른 곳을 지향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점심공양을 마치고 오후 일정에서 특별하게 마련된 ‘노래하는 구도자’ 수안스님의 노래명상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2차 명상여행은 오는 7월6일 강원도 정선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정암사 주지 천옹스님을 52번째 선지식으로 모시고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뉴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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