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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FC 구단주, “성남FC 서포터즈 홍시영 양 빠른 쾌유 기원”

투병 중 시영 양 부모에게 치료비 모금액 전달… 5살부터 서포터즈 활동
뉴스25(http://www.news25.co.kr )   
관리자 | 2023.05.23 07:22 |

 

» ▲신상진 성남FC 구단주, “성남FC 서포터즈 홍시영 양 빠른 쾌유 기원”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에 힘들어하고 있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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