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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구 태평 2동 4동 세입자 신상진 후보에 성남형 희망재개발 호소

뉴스25(http://www.news25.co.kr )   
관리자 | 2022.05.20 18:12 |

» ▲성남. 수정구 태평 2동 4동 세입자 신상진 후보에 성남형 희망재개발 호소
지난 5.19.() 성남시 수정구 태평 24동 어려운 세입자 50여명은 국민의 힘 성남시장 신상진 후보와 뜻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태평 2.4동은 일자리가 있는 서울과 가까워 전 주민의 80%가 넘는 6,000여 세대가 세입자인 보기 드문 주민 구성을 이루고 있다.

태평 2.483,000평 대단지는 2021.4.2911.18 2회에 걸쳐 국토교통부가 불법적으로 주민들과 상의 없이 3조각으로 나누어 3만평 이하에서만 할 수 있는 [소규모 주택정비(가로주택)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둔갑시켜 선정하였다.

 

가로주택 관리지역은 짜투리 땅에서 하는 소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창출되는 추가가치가 크지 않아 세입자 이주대책이 전무한 상태다.

 

태평 24동의 1만 명이 넘는 세입자는 당장 폭등한 전세값에 갈 곳이 없고, 멀리 가더라도 일자리를 잃게 되어 절망에 빠져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지경에 빠져 있다,

 

성남시의 도시정비의 순환정비방식은 판교 이주단지를 팔고 성남에는 빈 땅이 거의 없어 중지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노후도 95% 전국 1위의 태평 2.4동의 정비는 세입자 이주대책이 전무한 가로주택 관리지역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다수의 서민 세입자를 외면하여 그 실현 가능성이 낮다.

 

실제로 지난 1.6 경기도에서 발표한 관리 1구역의 관리계획도 5개의 가로주택 구역 중 3개는 아예 계획조차 없으며 당초 회자 되었던 공공참여에서 민간주도로 바뀌어서 출발부터 불구 계획이 되었다.

 

이는 세입자 이주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LH가 사업참여를 포기하고, 아무런 이주대책도 없이 일시에 다수의 세입자를 내보낼 수가 없는 성남시가 5개의 가로구역을 2개로 축소할 수밖에 없었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평 2. 4동의 세입자들은 세입자 이주대책이 없어 실현이 불가능한 가로주택 관리지역을 변경하여 세입자도 재정착하여 함께 살 수 있는 공존 재개발이 되기를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태평 2 .4동의 토지 소유자들도 소유 부지의 30%를 세입자의 내집마련 또는 임대를 위하여 제공하여서라도 1968년 철거민 강제이주 이후 54년의 낙후역사의 단절을 강렬하게 바라고 있다.

 

태평 2.4동에서 세입자와 함께하는 공존재개발이 이루어지면 세입자도 희망을 갖는 성남형 희망재개발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호소에 성남시에서 재개발시 시유지 무상공여와 재개발 관련 세금 감축 및 성남의 1 2차 고도제한 완화를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킨 신상진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이와 같은 세입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동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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